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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자르갈톨가 에르덴바트 몽골 총리 회견

출처 :  신화망 | 2017-05-12 18:10:25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5월 12일] (양이쥔(楊依軍), 자오런워이(赵仁伟)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자르갈톨가 에르덴바트 몽골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일관하게 몽골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해 왔다. 쌍방은 상호신뢰와 협력, 윈윈의 원칙을 견지해 미래를 전망하고 기회를 틀어쥐며 발걸음을 다그쳐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부단히 넓힘으로써 중국-몽골 전면 전략적동반자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몽골 관계는 넓은 발전 전망을 갖고 있다. 쌍방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실하게 돌보고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중국-몽골관계 발전이 정확한 궤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담보해야 한다. 자유무역구 실행가능성연구와 국가간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광산·에너지 대형 프로젝트와 인프라상호연통 등 영역의 협력을 넓혀야 한다. 또한 청년과 언론, 지역 왕내 등 영역의 교류내실을 튼실히 해 양국인민 간 친선과 상호신뢰를 증진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몽골국은 ‘일대일로’의 중요한 관련 국가이다. 중국 측은 몽골이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몽골이 유라시아대륙을 연결하는 교량 및 유대역할을 노는 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무역투자와 호연호통(互聯互通, 상호 연결과 통합), 농업목축업, 생산능력, 에너지 등 영역의 협력을 시달해 ‘일대일로’ 구상과 몽골 측의 "발전의 길" 구상이 접목하고 실제효과성을 발생하도록 하며 중몽러 경제통로 건설을 추진해 3자의 공동발전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자르갈톨가 에르덴바트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대 중국 친선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몽골의 우선 방향이다. 몽골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며 몽골과 중국 고위층간 왕래와 경제무역협력, 인문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개방과 포용의 ‘일대일로’ 구상이 인류발전 불균형,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평화발전을 추진하는 중대한 의의를 높이 평가하고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교량역할을 발휘해 ‘일대일로’건설 기틀 하의 호혜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용의가 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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