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모스크바 5월 23일](왕천디(王晨笛) 기자) 5월 22일, 쿵쉬안여우(孔鉉佑) 中 외교부 부장보좌관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모스크바에서 조선반도 이슈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中俄 쌍방은 최근 조선반도의 긴장한 정세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고 반도의 비핵화 실현,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 공감을 표시했다.
쌍방은 반도에 전쟁과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고 어느 일방이든 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격화시키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쌍방은 관련된 각 측에서 반도 정세의 완화 및 대화 프로세스의 재기에 실질적인 노력을 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中俄 쌍방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를 배치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재차 천명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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