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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광시(廣西) 산장(三江) 둥족(侗族)자치현 퉁러(同樂)먀오족(苗族)향 퉁러촌 핑시툰(平溪屯)의 자나이스칭(覃奶時清) 노인이 퉁러 먀오족향 중심소학교 학생들에게 둥족 자수를 가르쳐 주고 있다. 아래 사진: 자나이스칭 노인이 둥족 자수 작품을 만들고 있다(2월 22일 촬영, 조판사진).
광시 산장 둥족자치현 퉁러먀오족향 퉁러촌 핑시툰 출신인 자나이스칭(91세) 노인은 어릴 때부터 전지(剪紙), 자수 등 수공예 기법을 배웠고 여러 차례 민간 민족수공예작품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6월 10일은 중국의 첫번째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이다. 중국의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 뒤에는 가난과 외로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천년의 공법을 지켜온 문화유산의 전승인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문화유산이 세월의 변천 속에서도 이토록 현란한 빛을 뿌릴 수 있는 것이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루버안(陸波岸)]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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