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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허베이 난피현 리가오자촌(李杲家村)의 ‘발해곡창’ 시범 구역에서 마을 주민 리룽셴(李龍賢)이 수확한 밀을 차에 싣고 있다.
2013년에 정식 가동한 ‘발해곡창 과학기술 시범 프로젝트’는 중국과학원과 과학기술부가 허베이(河北), 산둥(山東), 랴오닝(遼寧), 톈진(天津) 등 지역과 공동으로 실시한 국가 중대한 과학기술 지원 계획 프로젝트로서 환발해 곡식 중·저 소출 지역의 곡식 생산량 제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허베이성 창저우(滄州)시는 발해곡창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핵심 구역이다. 최근 몇년 간, 허베이 창저우에 위치한 중국과학원 난피(南皮)생태농업실험센터에서는 알칼리성 토지의 개량 이용과 곡식 중·저 소출 지역 논밭의 생산량 증가, 고효율적인 물자원의 이용과 함수 관개 등 혁신적인 이론과 기술의 연계를 체계적으로 전개함으로써 환발해 지역 곡식 생산량 증가, 농민 수입의 증가, 농업 효율의 제고 등에 과학적인 서포트를 제공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무위(牟宇) 기자)]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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