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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 옌스 얼리터우 유적지에서 발견한 귀족의 고분(2002년 4월 13일 촬영).
‘가장 이른 중국’이 어디서 발원했는지 아시나요? 바로 허난(河南) 옌스(偃師) 얼리터우(二裡頭) 지역이다.
뤄허(洛河) 남안의 겉보기엔 중원지방의 수많은 마을과 별반 차이가 없는 어느 평범한 마을에 중화민족의 중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기원전 1800~1500년 사이, 이 곳에 중국 최초의 ‘자금성(紫禁城)이 있었고 하(夏)나라의 번성과 하·상(夏商) 왕조의 교체를 비롯한 파란만장한 사극이 벌어졌었다.
이 곳에 또한 가장 이른 도시의 주요 교통 간선과 가장 이른 청동 예기군(禮器群), 가장 이른 동 제련 작업장, 가장 이른 터키석 공구 제작소 및 가장 이른 이륜차 바큇자국이 남아 있다. 얼리터우 유적지의 풍부한 내용이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서프라이즈를 주고 있다. ‘13.5’ 규획 기간 국가의 중점 문화 프로젝트로서 얼리터우 유적지 박물관의 건설과 함께 중국 나아가서는 동아시아의 수많은 ‘베스트’가 여기에서 베일을 벗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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