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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알리페이, 재 유럽 중국소비자에게 모바일 결재서비스 제공 예정—류위 알리페이 유럽지역 책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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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8-14 16:41:36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14일] (량시즈(梁希之) 기자)   류위(劉宇) 알리페이(Alipay) 유럽지역 책임자는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알리페이가 유럽에서 업무를 발전시키는 중점은 중국의 5억 2천만명 고객에게 유럽에 가서 온라인 쇼핑 및 관광 시 국내와 같은 모바일 결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선두 지위에 처한 제3자 지불 플랫폼으로서 알리페이는 최근 몇년 간 유럽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사실 하로드 백화점과 셀프리지스 백화점을 포함한 영국의 유명한 백화점에서 소비자들은 이미 알레페이로 결재하고 있다. 올해 8월 14일부터 중국관광객들은 바클레이즈은행과 업무 거래가 있는 영국 점포에서 알리페이로 결재할 수 있게 된다.

류위는 알리페이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나라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유럽 대륙으로의 진출을 다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프렝땅 백화점, 독일의 즈웰링 브랜드 전문 매장과 뮌헨공항 등 중국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소비장소에서 이미 알리페이 결재를 개통했다.  

영국은 금융업이 발달했기 때문에 대부분 현지 소비자들은 습관적으로 은행카드로 결재하고 모바일 결재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 류위는 알리페이가 현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은 역시 중국인 위주라고 말했다.

류위는 우리의 비전은 고객의 결재와 소비습관이 진일보로 데이터화 되게 하는 것이고 이 면에서 중국은 이미 세계의 앞장에 섰다며 글로벌 범위에서 봤을 때, 이런 변화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막을 수 없는 추세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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