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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과 인지과학 연구가 획기적인 진전을 거두면서 유럽, 미국, 일본이 연이어 인류 뇌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중국도 뇌과학 계획을 전격 가동했다. 뇌과학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로봇 분야의 통제와 응용기술도 새로운 발전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세계 로봇 컨퍼런스 기간 제1회 BCI 브레인 컨트롤 로봇(Brain-controlled robot) 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가오샤오룽(高小榕) 교수를 주축으로 하는 칭화대학 BCI(Brain Computer Interfac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연구팀도 대회에 참가했다. 가오 교수 팀이 연구개발한 ‘동적윈도우(Dynamic Window) 정상 상태 시각 유발 전위(Steady State Visual Evoked Potential, SSVEP) BCI 시스템’은 이용자가 스크린의 가상 키보드에 주의력을 집중하기만 하면 시스템이 뇌신호(뇌파)를 대응하는 문자로 번역할 수 있다. 이는 외상이 없고, 훈련이 필요치 않으며, 정밀도가 높고 속도가 빠르며 적용 범위가 광범위한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웨이신 등 외부 시스템과도 연결할 수 있어 미래에 의료재활, 게임응용, 시스템 GPS 등 분야에서 광활한 응용공간을 가지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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