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브라질리아 8월 31일](천웨이화(陳威華), 장치창(張啟暢), 자오옌(趙焱)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브릭스 정상 샤먼회의와 이머징마켓(신흥시장) 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에 참석한다. 그는 출발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 협력의 중요성은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각국 국민에게 발전기회를 가져다 주었을 뿐 아니라 글로벌 거버넌스 추진 등 핵심 문제의 해결과 완비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 발전은 최근 성과가 현저하다면서 신개발은행(NDB)은 브릭스가 구체적인 성과를 실현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NDB는 창조적으로 자금을 동원해 회원국의 인프라와 지속가능 발전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에 고립주의와 보호주의 조짐이 나타났고, 불확실성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런 도전에 직면해 브릭스 간의 대화는 매우 중요하며, 그 중요성은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주도하는 다자무역시스템을 수호해야 하고 ‘파리협정’을 수호해야 한다. 이런 방식들을 통해 우리는 현재 글로벌 거버넌스 등 핵심 문제의 해결과 완비를 추진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브라질 경제는 점차 회복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일련의 통계 데이터는 브라질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브라질 정부는 외자 유치, 일자리 늘리기, 발전 촉진에 힘써 중국 협력 파트너의 지지를 계속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줄곧 최상의 파트너였다. 2017년 7월까지 7개월간의 양자 교역총액은 453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양자관계의 활력을 충분히 나타낸다. 이와 동시에 우리도 더 많은 중국 투자를 유치해 잠재력이 매우 크고 전망이 낙관적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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