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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보낸 경제발전과 호혜협력의 새로운 메시지

출처 :  신화망 | 2017-09-05 14:51:22  | 편집 :  리상화

9월 3일 2017년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이 푸젠성 샤먼시에서 개막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셰환츠(謝環馳)]

[신화망 샤먼 9월 5일] (둥루이펑(董瑞豐), 탄모샤오(譚謨曉), 리후이잉(李慧穎) 기자) 3일 개최된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에는 약 1천명의 국내외 재계 엘리트들이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브릭스의 경제 발전, 협력 강화를 위해 비전을 그렸다. 글로벌 경제 조정 전환의 관건 단계에서 포럼은 다층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메시지들을 전했다.

메시지1: 상호보완 중 상생 실현, 협력 중 새로운 성장점 개발

포럼에서 산업 구조개혁 추진은 회의에 참석한 회원국 재계 대표들이 주목하는 화제였다. 브릭스 5개국의 발전 경로는 차이가 있지만 대외 전략 접목과 경제 상호보완 강화는 공통적인 옵션이 되었다.

레노버(Lenovo)는 지난 10년간 인도와 브라질에서 2800만 대의 단말 장비를 생산했다. 레노버 그룹의 양위안칭(楊元慶) 회장은 브릭스의 인구 보너스를 파악해 지능형 제조,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 구조 상호보완 외에 새로운 경제 성장점 공동 개발도 브릭스에 윈윈을 가져다 주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블루경제(Blue Economy, 해양경제)’에 포커스를 맞췄다. 브릭스는 모두 비교적 긴 해안선이 있어 블루경제의 발전 잠재력 발굴은 브릭스가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구축하는 데 유리할 것이다.

메시지2: 무역 간소화 수준 제고, 세계 경제 파이 확대

경제 실력과 비교해 브릭스5개국의 교역 규모는 아직도 발굴할 수 있는 잠재력이 아주 많다.

브릭스 시범 전자 세관 네트워크 구축, ‘브릭스 투자 간소화 강령’ 비준에서 ‘브릭스 국제서비스무역 협력 로드맵’ 형성, 전자상거래 협력 추진의 구체적인 행동에 이르기까지……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샤먼회의가 거둘 경제무역 성과는 브릭스의 무역 간소화 수준을 보다 더 높이고 세계 경제의 파이를 확대해 더 많은 국가의 국민들이 기회를 공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지3: 금융서비스로 투자 잠재력 발굴, 금융협력으로 경제 성장 보호

브릭스 국가들이 상호 간의 투자 잠재력을 발굴해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려면 효율적인 자금 융통과 금융 서비스, 금융협력과 발전 강화는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다.

포럼 기간 카마트 브릭스 신개발은행(NDB) 총재는 언론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신개발은행은 각국이 대출을 지급할 때 현지 통화대출을 제공했다면서 미래에 국제 경화(hard currency)에 대한 의존도가 하락함에 따라 글로벌 경제 발전은 더욱 안정적이고, 개도국과 신흥국가의 발전도 더욱 안정적일 것이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후샤오롄(胡曉煉) 중국수출입은행 회장은 브릭스 5개국의 상황으로 볼 때 기업의 대외무역과 해외투자가 봉착한 환율 파동 위험이 크므로 자국의 통화를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은행의 역할을 발휘해 기업을 위해 계좌를 개설하고 현지 대출 등 청산결제를 제공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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