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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2세의 리화(李華)는 쓰촨(四川)성 무형문화유산 ‘촨베이량펀(川北凉粉, 중국 쓰촨의 음식, 완두 등을 갈아 묵처럼 만든 요리)’의 전승인이다. 리화는 ‘촨베이량펀’이란 이 오랜 점포를 구멍가게에서 기업으로 변신시켰다. 란위(蘭渝)철도 쓰촨 구간, 사통팔달한 고속도로, 그리고 인터넷을 빌어 리화 부부는 ‘촨베이량펀’을 전국의 18개 성, 구, 시로 판매했고 직영 혹은 가맹점 197개를 오픈했으며 연간 영업수입은 3억 6,300만 위안에 달했다. 란위철도가 곧 전 구간 개통하게 되면서 리화는 이 철도를 빌어 ‘촨베이량펀’을 더욱 많은 곳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그의 목표는 ‘촨베이량펀’ 이 쓰촨의 맛있는 음식을 해외로 진출시켜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찬(劉潺)]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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