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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한국제영화제 시상식 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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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9-18 10:06:52  | 편집 :  박금화

우전위(사진 출처/인터넷)

[신화망 서울 9월 17일] (겅쉐펑(耿學鵬)기자) 제1회 중한국제영화제 시상식이 16일 저녁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중한 양국의 영화계 인사 약 천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한 중한국제영화제는 중한 양국 문화교류와 양국 영화계 교류협력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영화제 중국 주최측의 중국국제문화전파센터 집행위원장인 룽위상(龍宇翔) 전국정협 외사위원회 위원은 시상식에서 영화는 우리들에게 역사를 상기시키고 초심을 잃지 않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중한 양국 우의를 소중히 여긴다며 매 영화인들 모두 영화로 세계에 평화이념을 전파하고 다원화의 문화를 전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제 한국 조직위원장인 장성철 동북아시아경제협회위원회 학술단 단장은 양국 영화발전을 위해 기여한 각 영화인사들에게 사의를 표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는 개인공로상, 영화기술상, 미술상, 주조연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및 영화작품상 등 부문의 상을 시상했다.

중국 배우 루치(盧奇), 우하이옌(吳海燕), 귀웨이화(郭偉華), 우전위(吳鎮宇), 한국 감독 황동혁 등 중한 양국 영화인들과 중국 애니메이션 '두부전(豆福傳)', 한국 영화 '부산행' 등 작품이 수상했다. 예쉬안(葉璿), 김보연 등 중한 유명 영화인이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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