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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어자원보호사업’ 상징적 성과 ‘중국언어문화전장’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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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2-16 11:27:04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16일] (스징난(史竟男) 기자) 상무인서관은 얼마 전 ‘중국언어자원보호사업’의 상징적 성과물인 ‘중국언어문화전장(中國語言文化典藏)’(20권)을 출간했다. 총서는 관화(官話), 진어(晉語), 우어(吳語), 휘어(徽語), 민어(閩語), 감어(贛語), 객가화(客家話), 월어(粵語) 등 중국어 방언과 화이지(懷集) 표화(標話) 등 소수민족 언어를 망라해 혁신과 역사보존, 학술성과 보급성을 결합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교육부, 국가언어문자업무위원회가 주최하고, 상무인서관, 베이징어언대학이 주관한 총서 발표회가 15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전문가는 중국은 다 민족, 여러 종류의 어종(語種), 문화가 다원화된 국가로 국내에는 5대 어족 130여 종류의 언어가 있으며 현재 세계에서 언어자원이 가장 풍부한 국가 중 하나라면서 중국어 방언과 소수 민족언어는 진귀한 문화자원과 무형문화유산으로 문명 전승과 문화 다양성 유지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 총서는 설명이 상세하고 그림이 풍부한 것이 특색이다. 각 권의 도서마다에는 모두 지방적인 특징이 있는 표제자 뒤에 동영상, 음악, 문자, 사진 등의 내용을 아우르는 QR코드가 첨부돼 있어 읽을 때 휴대폰 스캔을 통해 온라인 방문에 로그인해 방언 표제자의 녹음을 들을 수 있고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음악과 동영상, 사진, 문자 등 네 가지를 동시에 듣고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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