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6일] (어우양웨이(歐陽為) 기자) 새로운 역사 좌표에서 중국이 신시대로 향하는 웅대한 청사진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계는 신시대의 중국이 지속적으로 세계 경제에 신동력을 주입해 새 기회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이념, 세계 발전 난제 해결
19차 당대회 보고는 신발전 이념 견지는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기본 방략 중 하나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는 개혁개방 30여년 후 중국 발전의 신이념이 도달한 신고도이다. 이는 신시대의 국정이념 틀이기도 하지만 완전한 행동강령이기도 하다”라고 청위린(成玉麟) 일본 마루베니 코퍼레이션(MARUBENI CORPORATION) 업무부 아시아대양주팀 책임자는 평가했다.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률과 심원한 영향은 세계 경제 사상 전례가 없는 것이다.” 량궈융(梁國勇)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경제사무관은 “중국 신발전 이념은 세계적 범위 내에서 선진성과 시범적 효과를 가진 것이며 중국 모델과 중국 경험의 업그레이드판, 최적화판으로 많은 개도국이 참고하고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목표, 세계 발전 동력 활성화
푸샤오란(傅曉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기술관리발전센터(TMCD, Technology and Management Centre for Development) 주임은 19차 당대회가 제기한 신목표는 세계 경제발전에 더 큰 견인역할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중국이 현대화 경제시스템을 건설하는 발전 전략 목표는 새로운 거대한 수요를 일으켜 세계 경제 성장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다른 한 편으로 중국은 개도국의 중요한 외자 제공국이 되어 자금을 투입할 뿐 아니라 지식 및 기술이 이전되면서 투자대상국의 생산관리수준을 더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벨라루스 과학원 경제연구소 벨스키(Belsky) 소장은 중국을 당대 혁신발전의 “기관차”라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은 고효율적인 경제발전모델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강국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나는 중국이 기존의 다원화 경제구조 균형발전과 주민 복지를 제고시키는 전략 방침을 지속적으로 집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신조치, 세계발전의 신기회 내포
“중국은 국제시장 및 국제 공급체인에서 전체 국면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중국이 제기한 신조치는 국제 공급체인 상의 공급측 구조 최적화, 중고급의 국제 혁신형 제품 제공에 대해서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산업계와 국제사회를 리드해 보호주의 반대, 개방형 국제무역투자의 새로운 생태시스템 형성에도 모범과 인도 역할을 한다”고 청위린은 중국의 신조치에 대해 벅찬 기대감을 표했다.
스티븐 치오보(Steven Ciobo) 호주 통상·투자관광부 장관은 중국 경제가 물질 인프라 투자 중시에서 사회 인프라 발전으로 전환한 것, 투자주도형 성장에서 소비 드라이브형 성장으로 전환한 것이 많은 분야 발전의 구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새로운 개방은 국제 경제협력 분야를 확대할 것이다. 예를 들면 ‘일대일로(一帶一路)’라는 세계 최대의 공공재 제기는 중국 국내에 개방, 투자를 추진할 뿐 아니라 많은 국제투자플랫폼과 채널 구축을 추진할 것이다. 향후 중국 경제가 새로운 보너스 방출주기에 진입해 세계 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국 지혜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프랑스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중국어 일간지 oushinet닷컴(www.oushinet.com )은 논평했다.
[참여기자: 쉬징(徐靜), 첸정(錢錚), 원시창(溫希強,) 웨이중제(魏忠杰), 리자(李佳), 궈양(郭陽), 허자웨(何嘉悅), 잉창(應強), 자오옌(趙炎), 천쥔펑(陳俊峰), 징징(荊晶), 롼하이(欒海), 루루이(陸睿), 궈솽(郭爽)]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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