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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관계를 이끌고 신시대에 진입—전문가, 中美 정상 베이징회담 성과 해독

출처 :  신화망 | 2017-11-10 15:44:07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1월 10일] (왕후이후이(王慧慧), 우웨(伍岳), 우자린(吳嘉林) 기자)  8-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중미 정상회담은 양국 관계의 미래를 위해 정층설계를 했고 양국은 사상 최고 기록의 경제무역 협력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역과 글로벌 차원에서 여러가지 중요한 협력의 성과와 의견일치를 달성함으로써 중미 관계가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중요한 정치 성과: 중미 협력과 호혜상생을 추진  

“이번 회담에서 하나의 중요한 정치 성과는 바로 중미 양국이 협력과 호혜상생의 방향을 명확히 했고 미래 중미 관계의 발전에 기조를 정했다는 점이다.” 추이리루(崔立如) 전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원장은 중미는 양국의 공동이익이 불이치보다 많고 협력에 대한 수요가 경쟁보다 많다는 것을 재차 천명했다고 말했다.  

방문기간, 쌍방은 중대한 문제에 있어서 믿음을 쌓고 의문을 풀었으며 협력의향을 굳게 다졌다. 미국은 계속해서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한다고 밝혔고 중미는 내년에 군부 측의 고위급 상호방문을 실시, 그리고 연중으로 양군 합참본부 대화 메커니즘의 첫 대화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사이버범죄와 사이버보호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빠른 시일 내 미국으로 도주한 중점 범죄 안건을 확정해 연합추적행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진핑 주석은 쌍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전개해야 하고 더욱더 많은 지역과 국가가 중미 양국 공동의 친구그룹에 가입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판(王帆) 외교학원 부원장은 중국은 중미가 아태지역에서 인터렉션을 진행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양국이 아태지역에서 손잡고 지역의 사무와 위기를 처리 및 대응하는 것은 지역 정세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  

사상 최대의 경제무역 협력 리스트: 중미 경제무역 협력 분야를 확대  

트럼프 대통령 중국 방문기간, 양국은 다양한 비즈니스 계약과 쌍방향 투자협의를 체결했고 이와 연계된 총금액은 2,500억 달러 이상이며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신기록을 창조했다.  

중국 상무부 관계자는 미국에 있어서 이런 경제무역 성과는 미국의 대 중국 수출에 유리하고 미국 국내 산업의 발전과 취업의 증가를 실현할 수 있으며 중국에게 있어서 기술, 장비와 제품의 도입은 중국 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중·고급 단계로의 격상을 촉진할 수 있고 국내와 해외 두개 시장, 두가지 자원을 더욱 잘 활용해 개방형 경제신체제의 수립을 추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한 방문 일정: 문화를 통해 간격을 좁혀  

바오윈러우(寶蘊樓) 다과회에서 前3전 투어, 문화재 복구 기법 전시 및 경극 관람에 이르기까지,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시진핑 주석 부부의 동반 하에 구궁(故宮)에서 ‘추억에 남는 오후와 저녁’을 보내며 3대 궁전 이름 속의 ‘화(和)’에 담긴 중국의 문화전통을 체험했다.  

양국 정상 부부가 구궁에서 다과회를 가지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 부부에게 외손녀 아라벨라가 중국어 노래를 부르고 ‘삼자경(三字經)’과 고시를 읊는 영상을 보여줬다.  

전문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문화에 대한 가족의 호감을 주동적으로 보여줬다는 것은 중국에 대한 그의 이해가 끊임없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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