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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특집) 시진핑: 신시대의 길잡이

출처: 신화망 | 2017-11-17 06:30:32 | 편집: 박금화

 
6. 국제무대에 서 있는 대국 지도자

(人物特写)(16)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5년 9월 28일, 시진핑이 뉴욕 유엔 청사에서 개최된 제70회 유엔총회 일반토론에 참석하고 ‘손잡고 협력상생의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하여 한마음으로 인류 운명공동체를 건설하자’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싱레이(龐興雷)]

2017년 1월 시진핑은 신중국 외교와 깊은 인연이 있는 제네바에서 '인류운명공동체 함께 구축한다'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47분간의 연설에서 30 몇 번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거의 한 구절 마다 박수를 받았다.

(人物特写)(17)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7년 1월 18일, 시진핑이 스위스 제네바 팔레 데 나시옹에서 개최한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함께 상의’ 고위급회의에 참석하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시 주석의 지도하에 중국은 이미 다자주의의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다. 우리는 다자주의를 실천하는 목적이 바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한다는 데에 있다'고 현장에서 진지하게 밝혔다. 또한 2월에 '인류운명공동체 함께 구축한다'라는 이념은 유엔 결의안에 채택되었다.

2016년 6월 중국-유럽화물열차 바르샤바 도착식에서 시진핑이 안드레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폴란드 사과를 맛있게 맛보았다. 오늘날 폴란드 사과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힘을 입어 중국으로 수출되었다.

(人物特写)(18)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7년 5월 14일, 시진핑이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손잡고 ‘일대일로’ 건설 추진”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마잔청(馬占成)]

'일대일로'의 총 설계사 시진핑이 각국의 빠른 발전에 포용적인 플랫폼을 제공하여 글로벌 10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건설에 지원, 참여했다. 2017년 5월 시진핑이 주재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신중국 창건 이후 중국이 처음으로 제기하고 주최한 급별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홈그라운드 외교행사가 되었다. 주요 7개국(G7) 모든 회원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경제체의 대표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人物特写)(19)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7년 1월 17일, 시진핑이 스위스 다보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계경제포럼(WEF) 2017년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시대의 책임을 같이 짊어지고 글로벌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란훙광(蘭紅光)] 

국제 인사들이 바라보는 시진핑은 경제글로벌화의 확고한 추진자다. 중국의 첫 원수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하여 한 '보호주의는 자신을 어두운 방안에 가두어 놓아 비바람을 피한 것 같지만 따라서 햇빛과 공기도 차단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역전에서 모두가 상처를 받게 된다'라는 연설은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중국국가주석이 공정한 글로벌화를 지지한다는 기조연설을 발표했으며 현재 세계 최대의 공산당 지도자가 다보스 경제엘리트 연례회의에서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선행자가 되었다고 독일 ‘상보’가 평논했다.

(人物特写)(20)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4년 11월 11일, 시진핑이 201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 회원 경제체 정상, 대표들과 함께 APEC 아태동반자 숲 조성 식수를 했다. 이것은 시진핑이 각 회원 경제체 정상, 대표들과 함께 식수하러 가는 모습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란훙광(蘭紅光)] 

시진핑은 공동협상·공동건설·공동향유의 글로벌 거버넌스를 추진함으로써 국제질서가 보다 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추진하고 정확한 의리관(義利觀), 발전관, 안보관 및 화이부동(和而不同)하고 '전부를 받아들여 아울러 보존'의 문명교류관을 제기했다. 샤먼 브릭스 정상회의와 G20 항저우 정상회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베이징 정상회의, 상하이 아시아 상호 협조와 신뢰 구축 회의(CICA) 및 다른 국제 강단에서 혁신적인 이념을 소개해 세계에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人物特写)(21)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6년 9월 4일, 제11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항저우(杭州)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이 회의를 주재하고 개막사를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타오(李濤)]

(人物特写)(22)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7년 9월 5일, 시진핑이 샤먼(廈門)국제컨벤션센터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제9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 및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의 대화 현황을 소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싱레이(龐興雷)]

5년동안 시진핑이 세계 5대주(大洲), 57개 국 및 주요 국제와 지역기구를 방문해 방문의 길은 지구를 14바퀴를 도는 거리와 비슷하다. 시진핑의 방문 일정은 쉴 틈이 없이 늘 바쁘다고 외교부 의전담당관이 소개했다.남아프리카에서 중국-남아공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를 주재할 때 그는 밤 12시까지 양자 회견을 하고 인도 고아 브릭스 정상회의 기간 동안에는 아침 8시에 호텔을 나가 줄곧 새벽 1시까지 근무하고 돌아왔다.

(人物特写)(23)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7년 7월 4일, 시진핑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것은 회담 후,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에게 러시아 국가 최고훈장 ‘성 안드레’훈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류웨이빙(劉衛兵)]

시진핑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20여 차례 회견을 가져 양국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들어서는 데 돈독한 우정 기반을 다졌다. 또한 시진핑은 버락 오바마 전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솔직한 교류를 통해 서로간의 신뢰를 증가하고 의심을 풀어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하는 데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人物特写)(24)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7년 4월 6일, 시진핑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장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촬영/ 신화사 기자 란훙광(蘭紅光)]

그는 유럽 본부를 방문하는 첫 중국 원수이며 아울러 유럽의 주요 국가를 방문해 방문 국가와 중국의 특별한 연계를 발굴해냈다. 중국이 제기해 설립된 아시아투자은행의 57개 최초 회원국 가운데 유럽 국가가 3분의 1정도를 차지한다. 그는 방문 일정의 반을 주변 국가로 배치해 '친성혜용(亲诚惠容·친하게 지내며 성의를 다하고 혜택을 나누며 포용함)'이라는 주변 외교 이념을 제기했다. 아울러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을 방문해 전방위적인 외교 구도를 강화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시진핑이 중국을 서양 나라와 다르게 독특한 정치 체계와 문화를 가지고 무역, 평등과 기후변화 등 분야에 있어서 선도적인 국가로 만들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밝혔다. 한편 많은 전문가와 학자들은 시진핑의 지혜와 방안이 '문명충돌이론'과 '‘투키디데스의 함정(Thucydides Trap)',‘킨들버거 함정(Kindleberger Trap)’등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19차 당대회에서 시진핑이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를 소개할 때 중국 특색대국외교가 신형 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확실히 지적했다. 이는 시진핑이 '이천하위기임(以天下为己任,천하의 일을 자신의 소임으로 삼다)'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줄곧 견지해 온 이념으로서 중국이 자신의 발전을 세계 공동 발전과 하나로 통합시키는 글로벌 시야와 대국담당을 나타냈으며 영합게임 (zero sum game)과 패권 정치를 기반으로 하는 서양 전통 국제관계학설을 초월했다.

시진핑의 문학예술 축적은 국제무대에서 강한 소통력을 가지고 있다. 기자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시진핑은 한 번에 10 여명의 러시아 작가 이름과 대량의 러시아 명작을 언급했다. 유럽 방문 시, 그는 또 프랑스와 독일의 대표적인  문화인사에 대해 이야기해 현지 국민과의 거리를 좁혔으며 문예색깔이 강한 표현으로 그의 세계와 인생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중국은 '평화적이고 친근하며 문명한 사자'다, '메피스토 (Mephisto)'가 아닌 '거구', '중국 발전의 급행열차에 탑승하기를 바란다' 등 시진핑은 항상 생동감 있는 언어로 중국의 길을 소개했다.

시진핑은 성실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따뜻하면서 세심하며 솔직함을 나타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은 자기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하면서 두 사람은 '센트위치에 보드카를 마셨다' 고 언급한 적이 있다. 2016년 7월, 데니스 사수 응궤소 콩고 대통령이 14번째 중국을 방문할 때 시진핑은 데니스 사수 응궤소의 방중 사진 70여장을 증정했다.나라가 내전을 겪고 문서 기록이 부족한 사수는 '이것은 내가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人物特写)(25)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5년 5월 8일, 시진핑은 모스크바에서 중국의 동북항일 전쟁과 조국보위 전쟁에서 피흘리며 싸운 18명의 러시아 노전사 대표를 접견했다. 노전사에게 시상하면서 다리가 불편한 노전사가 눈에 띄자 시진핑은 바로 “그 자리에 그냥 계세요. 제가 가서 시상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쩌(張鐸)]

중국을 지원했던 러시아 노병사에게 시상할 때 시진핑은 노병사의 다리가 불편한 것을 보고 바로 '제가 가서 상을 드릴테니 여기로 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시진핑은 또 정이 많아 호주에 가면 작고한 친구 베이근의 가족을 문안한다는 약속을 지켰다.

시진핑이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세르히오 아구에로(Sergio Agüero)와 찍은 셀카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10번 유니폼을 신나게 받았다. 그는 축구, 농구, 배구, 권투를 즐기며 틈을 내 수영도 해 한 번에 천미터를 수영한다.

(人物特写)(26)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7년 4월 6일, 시진핑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것은 시진핑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이 트럼프 대통령 및 부인 멜라니아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시진핑 부인인 펑리위안의 수행 방문이 중국 '원수외교'에 있어 아름다운 경치가 되었다. 2015년 가을 펑리위안이 유엔의 강단에 서서 유창한 영어로 두 차례 강연을 발표했다. 한 번은 '나는 모든 아이들, 특히 여자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기를 바란다. 이것은 바로 나의 중국꿈이라고 자신의 '중국꿈'을 소개하고 다른 한 번은 자신과 에이즈 고아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人物特写)(27)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3년 6월 3일, 시진핑과 부인 펑리위안은 코스타리카 에레디아주 산토도밍고 농촌마을의 모라 집에서 그의 가족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쩌(張鐸)]

시진핑과 펑리위안의 행사 중의 사소한 행동들이 중국 가정의 소박하고 따뜻한 정을 보여줬다.전용기 문이 열릴 때마다 그들은 손에 손 잡고 비행기를 내리는데 잘 어울린 옷과 일거일동은 모두 호흡이 잘 맞았다. 2013년 6월 그들은 코스타리카의 한 농가집을 방문하는 동안 집 주인이 과자를 가져올 때 시진핑이 자연스럽게 한 조각을 꺼내 '우리 둘은 한 조각만 먹으면 된다'고 하면서 과자를 펑리위안에게 주자 부인이 반으로 쪼갰다.

(人物特写)(28)习近平:新时代的领路人

2016년 10월 13일, 시진핑은 프놈펜에서 노로돔 모니니아트 시하누크 캄보디아 태후를 방문했다. 모니니아트 태후는 특별히 시진핑을 시하누크 선황이 생전에 자주 앉았던 의자로 모셨다. [촬영/ 신화사 기자 야호다웨이(姚大偉)] 

러시아 국방부와 작전지휘센터가 처음으로 외국 원수에게 대문을 열고 영국 황실이 황실 마차로 시진핑 부부를 버킹검 궁전안으로 초청했으며 노로돔 모니니아트 시하누크 캄보디아 태후가 시진핑이 노로돔 시아누크 전 국왕 생전에 앉았던 의자에 앉아보라고 초청하는 등 각국은 시진핑의 방문에 전례없는 예우로 대해주었다.

G20 함부르크 정상회의 기간 동안 세션별 회의 티타임 후에 시진핑은 항상 시간을 잘 지켜 규정 시간 내에 회의장으로 돌아오군 했다. 한편 다른 국가 지도자 몇 명이 회의장 내외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사회를 보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시 주석이 회장에 들어왔으니 우리는 회의를 계속 합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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