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특집) 시진핑: 신시대의 길잡이

7.신시대 현대화 건설의 총설계사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새로 개정된 중공 당장(당헌)에 삽입되어 전 당의 통일된 의지를 상승시키면서 마르크스주의 중국화를 또 다시 비약시켰다. 이는 19차 당대회의 최대 하이라이트이다.

신사상을 주입한 당장은 18차 당대회 이래 시진핑 동지를 주요 대표로 하는 중국공산당원이 시대의 발전에 순응하여 이론과 실천을 결합해 신시대에 어떠한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 어떤 중국 특색 사회주의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를 견지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답했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확립했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당장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 하에 중국 공산당은 전국 각 민족 인민을 이끌고 위대한 투쟁, 위대한 공정, 위대한 사업, 위대한 꿈을 총괄해 중국 특색 사회주의 추진을 신시대로 진입시켰다고 밝혔다.

시진핑이 이끄는 현대화 새 경로는 전통 서방 선진국이 산업혁명과 식민지 확장을 통해 현대화로 향한 과정과 다르고 ‘워싱턴 컨센서스(Washington consensus)’가 주창하는 신자유주의 모델과도 확연한 차이가 있음이 분명하다.

2017년은 ‘자본론’이 출판된 지 150년이 되는 해이다. 2018년에는 ‘공산당선언’ 출간 170년, 사회주의 중국의 개혁개방 40년을 맞이하게 된다. 시진핑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신시대로 진입한 것은 “과학사회주의가 21세기의 중국에서 강한 생기와 활력을 발해 세계에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깃발을 높이 들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중공중앙정치국 단체학습을 특별 주재하면서 사회주의 500년의 사상 근원과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바 있다. 그는 중국 근대 이후 세계적으로 여러 종류의 주의제도가 실패한 경험과 사회주의의 성공 선택, 특히 개혁개방 근40년의 경험에 대해 총정리 하고, 또 세계 각국의 집권노선, 이론, 제도 발전 중에서 사례를 모색해 “신발이 발에 맞는지 아닌지는 자신이 신어봐야 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면서 “폐쇄되고 경직된 옛 길을 가지 않고 기치를 바꾸기 쉬운 그릇된 길로도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19차 당대회 보고 중 시진핑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 이론, 제도, 문화가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개도국이 현대화로 가는 길을 넓혀 세계에서 빨리 발전하길 희망하고 자신의 독립성을 유지하길 희망하는 국가와 민족에게 참신한 선택을 제공해 인류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 지혜와 중국 방안을 기여했다”고 말했다.

미국 외교전문 매거진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 웹사이트는 중국 모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기 국가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면서 전세계 웅대한 포부를 가진 국가에 있어서 이는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사회주의의 발전 실천 및 그 이론 개척은 중국을 ‘역사 주기율’에서 벗어나게 하고 ‘타키투스 함정(Tacitus Trap)’을 피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역사종말론’에 다른 답을 제시함으로써 인류의 전면적인 발전, 사회의 전면적인 진보를 위해 새로운 시사점을 던져 주었음을 방증한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에서 3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서방 일부 국가의 지지율이 하락했고, 세계 사무 분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시진핑 주석이 정확한 일을 할 것으로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진입한 신시대는 교차로에 선 인류가 발전경로를 모색하는 신시대이기도 하다. [취재 기자/멍나(夢娜), 장리신(章利新), 리즈후이(李志暉), 우징차이(吳晶)]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