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29일]서울, 워싱턴 주재 신화사 기자의 보도를 종합: 한국 군부는 29일, 조선이 당일 새벽에 조선반도 동부 해역 방향으로 탄도 미사일 1매를 실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국 연합통신은 한국 군부 합동참모본부의 정보를 인용, 당일 새벽 3시 17분(베이징 시간 2시 17분) 경, 조선은 평안남도 평성시 일대에서 조선반도 동부 해역 방향으로 ‘모델이 확실치 않은 탄도 미사일’ 1매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960km, 최대 높이는 약 4,500km 였다. 한국 군부 합동참모본부에서는 조선이 미사일 실험 발사를 한 몇분 후, 한국 군부는 미사일 발사 훈련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닝 미국 국방부 언론대변인은 성명에서 이 미사일은 공중에서 약 1,000km 날아간 후 일본해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월 20일 조선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고 뒤이어 미국 재정부는 조선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반도 정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부 미국계 인사는 이런 조치는 미조 간 긴장과 대립을 격화시킬 수 있고 조선 핵문제의 해결과 반도 정세의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조선은 22일, 미국의 이런 행동은 조선에 대한 도발과 침범이라고 밝혔다. (참여기자: 겅쉐펑(耿學鵬), 루루이(陸睿), 주둥양(朱東陽), 류천(劉晨))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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