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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회견

출처 :  신화망 | 2017-12-02 15:50:53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러시아 소치 12월 2일] (쑨이(孫奕), 천얼허우(陳二厚) 기자) 현지시간 12월 1일 오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소치 래디슨컨벤션센터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를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러 양국 간의 고위급 교류가 밀접하고 실속 있는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으며 그 성과는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얼마 전 개최한 양국 총리 제22차 정기회담에서 많은 새롭고 중요한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 쌍방은 발전전략을 깊이 있게 접목시키고 중러 관계 발전에 더욱 많은 협력 포인트를 첨가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금 글로벌 경제가 회복되고 무역이 반등하는 상황에서 중러 쌍방은 기회를 잘 잡고 무역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촉진해야 한다. 서로 보완이 되는 우세를 더욱 잘 발휘하여 에너지, 투자, 항공, 우주비행 등 전략성 대형 프로젝트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과학기술 혁신 분야의 협력을 진일보로 확대하며 중소기업과 지방의 협력 잠재력을 활성화시키고 인문교류를 밀접하게 전개하여 중러 양국 간의 실속 있는 협력의 질를 힘써 향상시켜야 한다. 계속해서 SCO 플랫폼의 역할을 발휘하여 지역 내 운명공동체의 공동 구축, 글로벌의 개방과 포용적인 발전 및 장기적인 평화를 촉진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기여해야 한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러중은 고위급 교류를 빈번하게 진행했고 실속 있는 협력은 끊임없이 진전을 가져오고 있다. 이것은 러중 양국 간의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관계가 높은 수준에 처해 있음을 충분히 말해 주고 있다. 러시아는 이번 SCO 총리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취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러중 관계의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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