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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국회의장: ‘16+1협력’ 협의체 중동부유럽 국가 국민 행복하게 해 줄 것

출처 :  신화망 | 2017-12-02 14:41:08  | 편집 :  리상화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1일] (우자린(吳嘉林) 기자)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은 30일 인터뷰에서 ‘16+1협력’ 협의체와 ‘일대일로’ 건설은 중국-세르비아 양국, 중동부유럽 각국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대사라면서 향후 양국이 더 좋은 협력 프로젝트를 더 많이 펼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 고이코비치 국회의장은 방중 기간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위원장, 위정성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베이징에서 회담과 만남을 가졌다. 고이코비치 국회의장 일행은 또 상하이를 방문했다.

28일, 헝가리-세르비아 철도의 세르비아 경내 베오그라드~Stara Pazova 구간이 정식 착공했다. 이는 ‘16+1협력’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헝가리-세르비아 철도 건설이 중대한 진전을 거두었음을 상징한다.

“가까운 미래에 세르비아 국민이 내가 방중 기간에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을 타고 느꼈던 것과 같은 고속철도가 가져온 편리함을 체험하길 희망한다”면서 고이코비치 국회의장은 이 프로젝트는 세르비아의 교통운수 능력을 개선하고 현지 국민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르비아 국회를 대표해 중국 정부가 ‘16+1협력’ 협의체와 ‘일대일로’ 건설 중에서 기여하고, 각국과 함께 본국의 발전 경험과 과학기술 성과를 공유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고이코비치 국회의장은 이번 방문 기간 양국 입법기관은 새로운 협의와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면서 그 중 양측이 27일 체결한 양국 입법기관협력위원회 의정서는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의정서 체결은 양국 입법기관의 협력을 더욱 실무적이고 광범위하게 추진시킬 것이며, 실무자 간의 교류는 더욱 빈번해질 것이다.” 고이코비치 국회의장은 중-세르비아 양국은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분야에서 협력이 매우 활발하다면서 의회의 협력은 양국이 이들 분야에서 새 프로젝트를 한층 더 개척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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