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창강-메콩강 협력 제3차 외무장관 회의가 이달 15일 운남에서 개최된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베이징에서 메콩강 5개국의 우호적인 인방이고 진지한 동반자인 중국은 시진핑총서기가 확정한 '친(親),성(誠),혜(惠),용(容)'의 이념과 이웃과 친하게 보내고 이웃을 동반자로 삼는 주변외교정책에 따라 메콩강 국가들과 함께 메콩강 국가운명공동체 구축을 공동으로 추동함으로써 이 지역을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의 선행모범으로 만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라오스와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국가의 고위관리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겅솽 대변인은 이번 외무장관 회의는 메콩강 협력이 배육기에서 성장기로 나아가는 관건적인 단계에 개최하는 한차례 중요한 회의라면서 중국은 이번 회의가 세가지 성과를 이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세가지 성과란 첫째, 협력진전을 잘 총화해 협력성과를 공고히 하고 둘째, 협력경험을 잘 총화해 발전에 든실한 기반을 마련하며 셋째, 메콩강 협력 미래발전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의 제2차 지도자회의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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