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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6일, 자오레이(趙磊)가 산 속 생태 목축업 농민 전문협동조합 양 축사에서 산양의 성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11년 당시 스무살이던 자오레이(趙磊)는 저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고향인 산시(陝西)성 안캉(安康)시 한빈(漢濱)구 자오양(早陽)진 자이야(寨埡)촌으로 돌아와서 산이 많고 사람이 적은 빈곤 마을에서 산양을 기르기 시작했다. 열 몇 마리에서 시작해 자오레이는 선별 사육, 방목, 방역 등 관련 기술 연구에 전념했다. 그가 방목한 산양은 점차 현지 시장의 인정을 받게 되었다. 현재 자오레이의 ‘양 사업’은 ‘회사+협동조합+빈곤가정’ 모델로 발전했다. 그는 산양 되사기, 인부 고용, 토지 사용권 양도나 지분 참여 등의 형식으로 마을 사람들의 수익 창출을 도왔다. 2017년 마을 축사에서 기르는 산양은 약500마리로 늘어나 빈곤가정 53가구의 소득 증대에 일조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사오루이(邵瑞)]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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