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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1991년 3월 25일,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석한 남북단일팀이 일본 나리타공항 도착 후, 각국 기자의 인터뷰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란훙광(蘭紅光)]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일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22명의 조선 운동선수가 한국 평창에서 개막하게 될 동계올림픽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조선과 한국 양국 대표단은 개막식에서 ‘조선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하고 동시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양국 운동선수가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손잡고 입장한데 이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조한 양국 운동선수는 다시 한번 손잡은 모습으로 현장에 나타날 정이다. 그 밖에, 조선과 한국은 여러 차례 공동으로 스포츠 행사에 참가해 양호한 관계를 다진 과거사를 가지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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