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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드라이브∙협력 강화∙환경 최적화—2017년 징진지 고품질 발전 추진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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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2-05 10:14:42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5일] (리쿤(李鯤), 런펑(任峰), 치레이제(齊雷傑), 왕닝(王寧) 기자) 2017년은 ‘징진지(京津冀) 협동발전 규획 요강’이 규정한 단기 목표를 마무리 짓는 해였다. 베이징∙톈진∙허베이 세 곳은 공급측 구조개혁을 중심으로 징진지 협동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 드라이브 효과가 더욱 명확해졌고 산업협력 구도는 더욱 분명해졌으며 사업환경은 더욱 최적화되어 고품질 발전으로 한발 더 다가갔다.

산업협력 구도 더욱 분명해져

지난해 베이징∙톈진∙허베이 세 곳은 산업 이전 및 협력의 구도가 더욱 분명해졌다. 징진지 협동발전전략의 핵심은 베이징의 비수도 기능을 질서있게 분산하는 것이다. 지난해 허베이 슝안신구(雄安新區)가 설립되면서 베이징 도시 부중심(副中心)과 함께 베이징의 ‘두 날개’를 형성함으로써 징진지 산업 이전 구도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한편 연말 ‘징진지 산업발전 이전 연결 중점 플랫폼 건설 강화에 관한 의견’의 배부 시행은 허베이 슝안신구와 베이징 도시 부중심 연결의 다른 내용을 더 명확히 했고, 차오페이뎬(曹妃甸) 협동발전시범구∙신공항 린쿵(臨空)경제구∙장청(張承)생태기능구∙빈하이(濱海)신구 등 4개 전략협력기능구의 산업연결과 발전 방향을 세분화했으며, 일부 협동혁신플랫폼과 전문화 연결 플랫폼을 확정해 ‘2+4+N’ 연결시스템의 분업이 질서가 잡혔다.

이외에도 퉁저우(通州), 우칭(武清), 랑팡(廊坊) 세 곳은 작년 2월 ‘퉁우랑(通武廊)’전략협력발전 추진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협력해 징진지 협동발전 시험시범구를 구축했다. 진지(津冀)항구컨테이너부두회사도 작년에 현판식을 가져 톈진 출입국사무소 수출입 총액에서 베이징과 허베이의 화물 비중은 29.8%에 달했다.

사업환경 더욱 최적화

지난해 베이징은 ‘앞장서서 행동해 사업환경을 개혁하고 최적화하는 것에 관한 시행 방안’의 26조 조치를 내놓아 투자 심사효율을 진일보 향상시켰다. 톈진은 ‘기업인 혁신 발전의 양호한 환경 조성에 관한 규정’(즉 ‘진8조’)을 내놓아 정부는 관료주의를 없애고 기업의 ‘심부름’을 했다. 허베이도 ‘사업환경 최적화 조례’를 출범했다.

사업환경의 최적화는 시장활력을 고취시켜 지난해 1-10월 베이징 하이뎬구 국세국은 법에 따라 각종 기업을 위해 동기 대비 19.2% 늘어난 927억 위안의 감면세를 처리했고, 하이테크 기술 기업과 소형박리기업 등에 대해 100% 우대를 이행했다.

리젠(李劍) 바이두 세무 담당 최고책임자는 “현재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가 점점 더 많아지면서 누리는 세수 우대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정책 환경을 통해 기업의 독자 연구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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