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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형트럭 ‘일대일로’ 훈풍 타고 해외 시장 포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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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2-05 10:13:52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시안 2월 5일]  (야오여우밍(姚友明), 장쥔허(張駿賀), 장젠(張建) 기자) 중형트럭(重型卡車)이 경제 성장의 ‘선봉’으로 불리고 있다. 성능이 우수해 사회 생활의 더 많은 분야에서 개조되어 운용되는 것 외에도 중국이 만든 중형트럭은 오늘날 ‘일대일로’ 구상의 훈풍을 타고 세계 각지로 진출하고 있다.

중국 서북 산시(陝西)성에 위치한 산치(陝汽)그룹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류커창(劉科強) 산치홀딩스그룹 부사장은 산치 중형트럭은 ‘일대일로’의 훈풍을 타고 글로벌 90여개국으로 제품을 수출되고 있으며, 러시아, 카자흐스탄, 알제리, 앙골라 등 국제시장에서 산치는 중국 중형트럭 브랜드 중 보유량이 선두에 속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동북 지린성 창춘(長春)에 있는 이치(一汽)그룹의 지난해 1-3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이치그룹이 독자 연구개발한 제팡(解放) 브랜드 트럭의 러시아에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지난해 열린 국제 상용차 전시회에서 이치 동유럽 회사는 제팡 J6 중형트럭 4대와 우시디젤유엔진공장의 엔진 두 대를 전시회에 출품했다.

‘일대일로’ 구상의 지원을 받아 현재 중국 이치의 해외업무는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5대 지역에 분포해 48개국과 지역을 아우르고 있으며, 누계 수출한 자동차는 26만 대가 넘고 완성차 및 부품 수출 금액은 50억 위안을 초과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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