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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리칭(李清, 오른쪽)과 여동생 리제(李潔)가 충칭(重慶) 북역 플랫폼에서 여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월 8일은 충칭 여객운송 구간의 열차 승무원 리칭과 리제의 24살 생일이자 춘윈(春運, 설 연휴기간 여객운송)에 참가한 몇년 이래, 자매 둘이 처음으로 함께 지내는 생일이다. 같이 취직하고 같이 열차장 자격시험에 참가한 두 사람은 춘윈 이 특별한 시점에 각자 일터가 다른 관계로 한번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조직은 그들의 처지를 고려해 특별히 이번 자매상봉의 기회를 마련했다.
충칭 여객운송 구간에 약 1,000여 명의 리칭, 리제와 같은 ‘90後’ 승무원들이 춘윈 1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들은 열정과 디테일한 서비스로 여객들의 ‘귀향길’을 지켜주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류찬(劉潺)]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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