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10일] (류훙샤(劉紅霞), 루창(魯暢) 기자) 위광저우(于廣州) 해관총서(관세청) 서장은 9일 신흥업종인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중국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관리 플랫폼을 통한 소매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80.6% 증가한 902억4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위광저우 서장은 이날 열린 제1회 세계 세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총회(First Global Cross-Border E-Commerce Conference)에서 최근 3년 중국 세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총액은 연평균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은 336억5천만 위안으로 41.3% 증가했고, 수입은 565억9천만 위안으로 116.4% 증가했다. 중국 세관이 처리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명세서는 6억6천만 장으로 수출입 화물 세관신고서의 8.4배였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개성화와 맞춤형 소비 추세에 적응해 ‘전세계를 사고 파는 것’을 현실로 바꾸었다”고 그는 말했다.
쉼 없는 노력을 통해 중국 세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관리와 감독은 초읽기 시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11월11일 중국 세관이 통관 수속을 마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상품은 1620만 건으로 초당 평균 187건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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