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나이로비 3월 4일] (진정(金正) 기자) 중국 양회 개최를 맞아 케냐 집권 여당 주빌리(Jubilee)의 라파엘 투주 대표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양회는 중국의 발전에 의미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케냐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아프리카 참여국으로서 케냐는 양회가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새로운 조치를 내놓아 케냐-중국, 아프리카-중국의 협력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건설은 세계에 혜택을 미치고, 나아가 아프리카 국가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아프리카가 민생 및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협력을 펼쳐 아프리카에 대량의 기술자를 파견하는 것은 아프리카 국가의 기술력 향상을 돕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아프리카 국가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일대일로’ 건설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경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40년 전 중국은 개혁개방의 위대한 실천을 시작했고, 40년간 중국 공산당의 강력한 지도 하에 중국의 경제 건설은 괄목상대할 성과를 이뤄냈고, 국제사무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중국 발전의 성공 경험으로부터 국가의 번영과 발전, 국민 단결과 사회안정을 실현하려면 집권 여당이 끊임없이 정치건설을 강화하고 집권능력을 높여 많은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