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양회·중국과 세계) 특집: 신시대 중국 개방의 파워가 세계의 용량을 확대시켜

출처 :  신화망 | 2018-03-03 17:27:13  | 편집 :  동소교

[신화망 베이징 3월 3일] (쉬량(宿亮) 기자)2017년 중국의 은행 간 채권시장에 많은 대사가 일어났다. 미국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채권위탁판매와 대체결재업무 자격을 얻었고 헝가리는 인민폐 10억 위안에 달하는 3년 만기 팬더채권(은행이 처음으로 발행하는 인민폐 채권)을 발행했다…

중국의 채권시장이 전면적으로 개방하는 새로운 시기에 진입한 것은 중국이 개방형 경제신체제를 구축하고 더욱 넓은 글로벌 범위에서 더욱 심도 있는 상호작용과 융합을 시도하는 일각에 불과하다.

중국의 신개방이 글로벌에 새로운 수요를 기여

일부 해외 언론은 최근 몇년 간 중국인의 시야는 더욱 글로벌화 되었고 고품격 ‘서양 상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왕성해지고 있는데 이는 해외 기업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고 지적했다. 그 밖에, 무역편리화의 추진도 글로벌에 대한 중국시장의 기여를 진일보로 촉진했다.

신시대에 들어선 중국은 계속해서 ‘도입’할 뿐만 아니라 특히 하이테크 분야에서는 ‘더욱 정교한 상품을 도입’하고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를 대표로 한 IT기업은 중국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보았고 저마다 중국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으며 현지의 수요에 따라 제품을 디자인하고 심지어 ‘차이나 레드’로 ‘중국 버전’의 특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월가의 많은 투자은행들은 첨단 스마트 전동자동차 생산업체 테슬라의 가장 큰 시장은 앞으로 중국에 있다고 보고 있다.

‘하드 제품’ 외에, 중국은 글로벌 ‘소프트한 제품’에 대한 유치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한편으로, 점점 많은 외국의 훌륭한 영화·드라마 작품이 중국의 영화관에서 방영되거나 중문 영상사이트에 업로드 되었고 다른 한편으로, 중국의 영화·드라마는 제작 과정에서 대량의 해외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전랑(戰狼)2’의 포스트 프로덕션도 뉴질랜드 전문 업체에서 완성했다.

중국의 신개방이 글로벌에 새로운 공급 창출

과거에 중국관광객이 해외여행에서 본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은 대부분 복장, 신발, 모자 등 일상 잡화였지만 최근 몇 년은 중국의 하이테크 제품도 해외에서 갈수록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 현재 동남아에서 라틴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유명한 연예인과 축구스타가 모델로 나오는 중국 스마트폰 광고를 도처에서 볼 수 있다. 중국의 무인기, 고속철도 등도 ‘글로벌 매트릭스’에 가담하고 있다. 모바일결재, 인터넷 차량 예약, 공유자전거 등 중국에서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신경제 모드도 최근 몇년 간 잇따라 ‘출항’하고 있다.

상품, 기술, 자금, 화폐가 차례로 공급되고 단계 별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중국자본은 최근 몇년 간, 글로벌 산업 조정, 투자와 생산에 크나큰 힘을 보탰고 인민폐 국제화는 고공행진을 했다.

애널리스트는 신시대 중국기업이 ‘밖으로 진출’, ‘위로 상승’함에 따라, 인민폐를 사용하는 범위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고 결재 규모도 계속 확대될 것이며 국제결재 화폐에서의 인민폐의 랭킹도 점점 높아질 것이라 보고 있다. 이것은 중국이 글로벌에 제공한 새로운 공공제품이다.

중국의 신개방이 글로벌에 신방향 제시

서방 국가가 주도하는 글로벌화는 장기적인 연혁에서 문제를 보이기 시작했다. 일부 나라가 빈번하게 사용하는 보호무역주의 조치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우려를 자아냈다. 바로 이때, 글로벌화에 대한 중국의 신이해, 신방안이 글로벌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장위옌(張宇燕) 중국사회과학원 글로벌 경제·정치연구소 소장은 기자에게 과거에 서방 국가가 주도하는 글로벌화는 구미 다국적 대기업 등에 많이 의존했고 그 기본적인 논리는 ‘내 것으로 만들면 된다’였지만 신시대 중국이 제창하는 글로벌화의 중요한 포인트는 어느 나라든 독선적이거나 좋은 성과를 혼자만 누려서는 안되고 호혜상생과 공동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더 이자예프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에 큰 공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 이념은 글로벌의 개방과 협력, 공동 발전에 신방향을 제시했고 신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국가 신에너지자동차 기술혁신센터 베이징서 설립

경제는 새로운 단계로, 발전은 새로운 출발점에—中 5년 이래 경제·사회 발전 성과 순례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013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