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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둥난(東南)대학은 이 학교 자오위안진(趙遠錦) 생물의학공정학원 생물전자학 국가중점실험실 교수 연구팀이 최근에 색이 변할 수 있는 ‘심장 칩’을 새로 개발했다고 통보했다. 이 칩은 인체 밖에서 심근세포의 박동과 수축을 모의할 수 있다. 앞으로 이 기술은 생물체 대신 여러가지 약재가 인체에 주는 영향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연구 과정에서 연구팀은 카멜레온에서 시사점을 얻어 칩에 특수한 광학 구조를 가진 겔을 첨가했다. 이 겔은 심근세포와 결합되어 심근세포가 펴지거나 수축할 때 색이 상응하게 변한다. 연구원들은 약재 투입 후, 심근세포의 박동 상황을 색의 변화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약이 심장에 주는 영향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쑨찬(孫參)]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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