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5월 4일] 김의겸 한국 청와대 대변인은 2일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시 주한미군 철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주장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로 평화협정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일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정인 특보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의 이런 입장을 전달하고, 대통령의 입장과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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