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예루살렘 5월 19일] (왕보원(王博聞) 기자) 이스라엘 정부와 국제 주요 의료기구들이 공동으로 조직해 개최한 제17회 바이오메드 과학기술 컨퍼런스(MIXiii-BIOMED)가 15일부터 17일까지 텔아비브에서 개최되었다. 글로벌 혁신 발전 주제에 포커스를 맞춘 컨퍼런스에서 중국 시장은 각광을 받았다.
올해 컨퍼런스는 디지털 건강,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차세대 종양 치료, 뇌 건강, 개인화된 맞춤 진단 및 치료, 유전자 편집과 치료, 나노의학과 신의학 치료에서 나노의학의 작용, 학술연구로부터 산업으로의 적용, 약물 개발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임상시험 설계 및 기술, 마리화나의 치료 방안 새로운 탐색 등의 주제에 포커스를 맞췄다.
전시회에서 여러 이스라엘 회사들이 중국어로 된 제품 소개를 준비해 중국 시장 겨냥이 이스라엘 바이오메드 분야에서 붐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시회에는 여러 중국 제약과 바이오 과학기술서비스 회사들이 참가했다. 중국제약기업 야오밍캉더(藥明康德, WuXi AppTec)는 2014년에 이스라엘에 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올해로 4번째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스라엘의 혁신의료는 세계적으로 공인 받고 있다. 약 10년간 이스라엘은 국내에 대량의 생명과학회사를 설립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업계 심포지엄, 오피니언 리더 및 전문가 주제 강연, 기업 선진기술과 제품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가 마련됐다. 전시회는 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이스라엘 혁신국이 개최한 이스라엘 스타트업 바이오메드 45개사가 참가한 대회를 전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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