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VR 과학기술’ 마약 끊기 도와

상하이시 칭둥(靑東) 강제 격리 마약중독자 재활원의 경호원이 마약 끊기를 하고 있는 마약중독자들에게 ‘VR가상현실 마약 끊기 교정법’ 장치를 붙여주고 있다.(6월20일 촬영) 6월26일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이다. 상하이시 칭푸(青浦)구에 있는 상하이시 칭둥 강제 격리 마약중독자 재활원에서는 ‘VR 가상현실 마약 끊기 교정법’을 사용해 마약중독자들이 과학적으로 마약을 끊도록 도와주고 있다. VR 가상현실 안경을 끼면 마치 마약을 흡연하는 장면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데 이 때 안구 추적 기술과 생리 파라미터 측정을 통해 마약중독자들의 마약 중독 정도를 양적으로 측정한다. 이곳에서는 또 혐오치료와 탈감작요법(Desensitization therapy), 사회복귀 재활을 제공함으로써 마약중독자들이 병리성 마약중독 기억을 없애는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딩팅(丁汀)]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