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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박람회, 양자 경제통상 협력 촉진해 새로운 진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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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7-13 09:30:31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7월 12일] (창융(强勇) 기자) 제5회 중∙러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1일 개최한 뉴스브리핑에서 200여 개의 중러 기업이 엑스포에서 심도 있는 교류와 협의를 진행해 양자 협력이 양호한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러 엑스포 조직위원회 중국측 부비서장이자 헤이룽장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인 왕징셴(王敬先)은 중국측에서는 15개 성∙구∙시 정부 참관단이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고, 러시아측에서는 9개 주의 정부 참관단이 참가했으며, 전시관 전체 면적은 8500m2, 중러 참가 기업은 203개라고 소개했다.

장비제조, 상호운용, 과학기술 혁신, 현대농업, 서비스 무역 등 5대 부문으로 마련된 이번 엑스포에서는 여러 분야의 협력이 강한 추세를 보였다.

10일 열린 중∙러 농업지방협력 전망 원탁회의에서 양측은 여러 건의 공감대를 달성하고, 현장에서 여러 건의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양측은 투자규모가 1억3천만 달러에 달하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경지역에서 개발하는 종합적인 운수 회랑 프로젝트 ‘극동1호’의 협력협정에 서명했다.

왕징셴은 ‘새로운 기점, 새로운 기회,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제5회 중∙러 엑스포는 24건의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4만2천 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소개했다.

중∙러 양국간의 고차원, 대규모 종합적인 전시회인 중∙러 엑스포는 양국 지방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고 양자간 경제통상 관계 발전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엑스포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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