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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拉薩)시 근교의 다둥(達東)촌에 ‘궈린카(過林卡)’하는 주민들의 텐트가 산 속에 줄을 섰다(8월 14일 드론 촬영). 시짱(西藏) 라싸시 주민들은 여름 주말에 ‘궈린카’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짱어로 ‘궈린카’는 숲속에서 논다는 뜻이다. 매년 5월 초에 시작해 쇼둔축제(Sho Dun Festival, 雪頓節) 때면 절정에 이른다. ‘궈린카’ 당일이 되면 온 가족이 출동해 열심히 준비한 쑤여우차(酥油茶, 짱족과 몽골족이 마시는 음료), 쑤여우 과자, 마른 고기, 과자, 캔디, 과일 등을 가지고 교외의 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대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촬영/ 신화사 기자 진메이둬지(晋美多吉)]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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