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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광시 류저우(柳州)시 싼장(三江) 둥족자치현 린시(林溪)진 린시촌 황차오(皇朝)둔에서 둥족 여성이 가지런히 접은 둥족 옷감을 석판 위에 놓고 두드리고 있다. 한여름, 싼장 둥족자치현의 둥족 마을에 사는 둥족 주민들은 둥족 옷감 염색의 황금시즌을 맞이했다. 둥족 옷감은 둥족 마을에서 ‘량부(亮布)’로 불리며 소박하고 간단한 날염∙염색 도구와 천연원료를 사용해 10번의 염색과 표백, 두드리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스팀을 쬔 후 완성된다. 오래된 전통 기술로 날염∙염색한 옷감은 햇빛 아래에서 반짝반짝 금색 광택이 나고 보온, 방수, 통기, 항균의 기능이 있어 둥족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다. [촬영/리한츠(黎寒池)]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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