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8월 20일] (자오옌(趙焱), 천웨이화(陳威華) 기자) 세베리노 카브랄 브라질 중국·아태지역연구소 소장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한 40년 이래, 중국의 발전은 세상이 다 보았고 중국의 발전은 세계를 바꿔놓았으며 중국의 개방은 글로벌의 평화로운 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카브랄 소장은 글로벌의 평화로운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발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중국의 개방은 중국과 세계를 이어놓았고 중국의 발전을 글로벌 발전의 큰 궤도에 올려놓았다. 중국은 거대한 경제 성과를 취득한 후, 다른 나라의 발전을 잊지 않았고 패권을 누리지 않았으며 글로벌을 하나의 공동체로 간주했다. 중국이 몇 년 전에 제창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이 바로 공동발전을 할 수 있는 정확한 길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발전이 글로벌 다자 무대에서 발휘한 역할에 대해, 카브랄 소장은 “경제에서 정치에 이르기까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광범한 개발도상국의 입장을 대변했고 브라질이 공동 참여한 브릭스(BRICS) 메커니즘에서도 중국은 기타 신흥국가와 함께 개방형 경제를 추동하면서 보호무역주의에 주동적으로 반격했다”고 평가했다.
중국이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에서 많은 원자재를 구입해 “현지 자원을 약탈했다”는 일부 구미 국가의 비난에 대해, 카브랄 소장은 중국의 굴기는 이들 시장에 대한 구미의 독점을 타파했기 때문에 이런 논조가 들리는 것은 매우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중국의 투자와 무역은 현지의 발전에 확실한 이익을 가져다 주었고 자원을 개발하는 동시에 취업을 늘렸으며 인프라를 개선했고 라티아메리카 지역의 장기적 발전에 기초를 마련했다고 카브랄 소장은 말했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카브랄 소장은 중국과 라티아메리카 지역의 협력 잠재력은 상당히 크고 기존의 무역, 인프라 건설 등 외에, 쌍방은 과학기술, 인문, 스포츠 등 면에서 아주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학자와 기자들은 중국의 스토리를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고 인터넷의 발전은 서로에 대한 이해에 도움줄 수 있으며 중국의 경험은 더욱 널리 알려지면서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더욱 빨리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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