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다르에스살람 9월 14일] (리쓰보(李斯博), 가오주(高竹) 기자) 험프리 마우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중국연구센터 소장은 최근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기간에 달성한 일련의 성과는 다음 단계 아프리카와 중국의 각 분야 협력에 충분한 자신감과 희망을 주었고 동시에, 중국은 아프리카의 믿음직한 발전 파트너라는 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마우지 소장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설립 이래, 아프리카와 중국은 각 분야 협력에 박차를 가했고 특히, 인프라 건설 영역에서 중국이 준 도움과 지지는 아프리카 많은 나라의 발전기획과 고도로 매치되어 아프리카 국가의 공업화 발전을 유력하게 촉진했다고 말했다.
베이징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가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간섭하지 않고, 아프리카의 내정을 간접하지 않고, 우리의 의지를 아프리카에 강요하지 않고,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에서 아무런 정치조건도 달지 않고,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에서 이기적인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지 않는다는 중국이 아프리카를 지원하는 ‘5불’ 정책을 선언했다.
이에 마우지 소장은 큰 공감을 표시했다. 그는 평화공존 5가지 원칙에서 오늘의 ‘5불’ 정책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타국과의 협력에서 평등호혜와 상호존중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했고 이는 아프리카와 중국의 호혜공영 발전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마우지 소장은 중국이 제기한 ‘8대 행동’은 공업화, 의료보건에서 인문교류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중국 협력의 여러 분야를 망라했고 현재 아프리카의 발전 수요에 부합되며 이는 아프리카 국가의 호연호통(互聯互通) 촉진에 유리하고 아프리카 국가가 농업현대화 수준과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도움된다고 말했다.
“현재 아프리카-중국 협력 추세는 양호하고 중국의 대 아프리카 무역과 투자는 수많은 아프리카 인민에게 혜택을 주었다”며 마우지 소장은 “우리는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다리와 길만 놓는 것이 아니라 에볼라 역병 등 공공보건 사건에서도 가장 빨리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고 농업과 교육 분야에서도 아프리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상무부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연속 9년 아프리카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로 되었다. ‘10대 협력계획’ 실시 이래, 중국 기업은 아프리카에서 준공했거나 공사 중인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에 3만km에 달하는 신규 도로, 8,500만t에 달하는 항구 물동능력과 근 90만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마우지 소장은 일련의 협력 메커니즘을 통해 아프리카와 중국의 협력은 계속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고 쌍방 같이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도체를 구축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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