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을 기한으로 한 제4차 중국과 일본 기업가, 전 고위관리 대화가 12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양측 대표는 중일 경제정세와 경제발전의 전략을 둘러싸고 대화를 전개했으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측 대표는, 올해는 중국 개혁과 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며 또한 중일 평화우호조약이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최근 중일 경제무역관계에 좋은 추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두번째와 세번째로 큰 경제체로서 중국과 일본은 세계 산업사슬에서 각기 우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쌍방은 응당 손잡고 보호무역주의를 단호히 반대하며 국제경제질서와 지역 안전, 번영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측 대표는, 양국 기업가는 응당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양국의 장기 친선의 기초를 튼튼히 하며 경제무역협력의 차원과 수준을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쌍방은 또한 에너지와 친환경, 청결에너지의 협력, 일대일로와 제3자 시장협력의 공동구축 등 문제와 관련하여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회의후 발표한 공동성명은, 중일 쌍방은 역내 전면 경제동반자관계 협정과 중일한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하고 높은 수준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일 기업가와 전 고위관리 대화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에서 공동주최했다. 대화는 양국 상공계의 사상교류와 견해의 전시 플랫폼을 구축하여 양국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며 양자관계 개선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하려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양측은 2015년 11월 도쿄에서 첫 대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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