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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수입박람회가 새로운 협력 파트너를 찾는 좋은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벨라루스 최대 제과공장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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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26 09:09:00  | 편집 :  이매

[신화망 민스크 10월 26일] (웨이중제(魏忠杰), 리자(李佳) 기자)  “우리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박람회는 중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제품을 적극 소개할 것이다. 박람회가 우리가 새로운 협력 파트너를 찾고 기존 고객과 교류하는 좋은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고 벨라루스 제과업체 Kommunarka의 제과공장 공장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1905년에 설립된 Kommunarka 사탕공장은 벨라루스 최대의 제과공장으로 현재 연간 생산량은 2만5천톤이 넘으며, 그 중의 3분의 1이 해외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2015년부터 백 년 역사의 이 공장은 중국 시장에 제과를 수출하고 있다. 그는 자사 공장 제품이 처음에 중국에 수출되기 시작했을 때 현지화 적응 등의 문제에 부딪쳤다면서 “우리는 중국 소비자들이 우리 회사 제과 제품이 너무 달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당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판로를 열기 위해 Kommunarka 제과공장은 중국인의 소비 습관에 영합하여 제과의 양호한 입맛과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중국에 수출하는 제품의 당도를 낮추었다. 또 중국 소비자가 좋아하는 입맛에 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는 “다음달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소비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입맛에 따라 우리 공장이 출시한 신제품을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Kommunarka 제과공장의 연간 대중국 수출액은 약5만 달러에 불과해 공장의 연간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에도 못 미치지만 중국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은 자신의 공장에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는 중국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중국 시장의 소비 니즈에 따라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판로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인의 생활 수준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고품질의 건강식품을 구매하길 희망한다. Kommunarka 제과공장은 생산과정에서 순천연 원료를 사용해 왔다. 중국 소비자들이 우리의 제품을 좋아하길 바란다”고 그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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