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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카쩌(日喀則)시 지룽(吉隆)현에 있는 216국도 지러(지룽현-러쒀교) 구간 산길 도로(8월12일 드론 촬영)
지룽이 국제적인 통관항구으로 승격되고 도로 등 인프라 보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중국과 네팔을 잇는 옛 무역 도로가 생기를 되찾아 참신한 면모를 발하고 있다. 최근 라린(拉林) 도로, 쩌궁(澤貢) 도로, 라러(拉日) 철도 등 중점 교통 프로젝트가 점차 건설 완비됨에 따라 라싸 입체교통망은 참신한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짱자치구 교통운수청 데이터에서 지난 5년간 시짱의 교통사업이 급격하게 발전해 새 도로의 길이는 2만4천km에 이르렀다. 2017년 연말 기준 전 지역 도로의 전체 거리는 8만9천km에 달했다. 향후 3년간 시짱은 농촌 도로 원활 프로젝트를 실시해 ‘제13차 5개년 계획’ 말에 모든 시골, 건제촌(建制村∙성시급 국가기관의 승인을 받아 건설된 촌)의 도로를 개통하고, 조건을 갖춘 자연촌 전부에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현재, 시짱 농촌의 도로 거리는 6만 km가 넘었으며, 전 구역은 무퉈현을 제외하고 아스팔트 도로를 개통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둥쥔(劉東軍)]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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