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100세 이멍(沂蒙) ‘훙사오(紅嫂)’ 장수전(張淑貞)이 생전에 패용한 당 휘장(12월22일 촬영). 동지(冬至)였던 12월22일 이멍산 아래는 흰색 휘장이 드리워진 가운데 100세 이멍 ‘훙사오’ 장수전 노인의 영결식이 열렸다. 그녀는 항일전쟁의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의연히 입당해 자신의 아이들이 굶주리는 데도 불구하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40여 명의 혁명 후손을 부양했다. 그녀는 임종 때에도 당원의 충성을 잊지 않았다. 그녀는 일생을 바쳐 인민이 어떻게 당과 함께 가는지를 보여 주였다. ‘훙사오’는 떠났지만 ‘훙사오 정신’은 계속 전해져 이멍 정신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자리잡았으며, 한 세대를 이어 또 다음 세대로 이멍인들이 용감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궈쉬레이(郭緒雷)]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