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31일] (안나(安娜), 가오캉(高亢) 기자) 2018년 이래, 중국은 정보소비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인터넷 속도제고와 요금인하를 전면적으로 다그쳤다. 기자가 3대 텔레콤 업체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속도제고와 요금인하 목표는 이미 달성되었다.
제42차 ‘중국 인터넷 발전현황 통계보고’ 데이터에서 2018년 6월까지, 중국의 네티즌 규모는 8억 200만명, 인터넷 보급률은 57.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의 신속한 발전과 네티즌 규모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중국의 정보소비 수준은 대폭 향상되었고 발전동력의 전환도 빨라지고 있다.
7월, 중국은 핸드폰 모바일 데이터 ‘로밍’ 요금을 전면적으로 취소했고 진일보로 인터넷 속도를 제고하고 요금을 인하했다. 공업정보화부가 11월 말에 열린 관련 회의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고정광대역 가정 보급률과 모바일광대역 사용자 보급률은 각각 85%와 93%, 광섬유통신 사용자 침투율은 88%, 4G 사용자 침투율은 74%, 고정광대역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25메가, 4G 네트워크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21메가이다.
텔레콤 업체가 발표한 데이터에서 11월까지 차이나모바일의 휴대폰 인터넷 접속 평균단가는 동기대비 61% 하락했고 국제 로밍 평균단가는 50% 하락했으며 차이나텔레콤의 고정광대역 단위 당 가격은 작년 말보다 40% 이상 하락했고 휴대폰 인터넷 접속 평균단가는 65% 이상 하락했으며 차이나유니콤의 휴대폰 인터넷 접속 평균단가는 2017년 말보다 57.4% 하락했고 가정광대역 요금은 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정보화부 관련 책임자는 다음 단계는 계속해서 인터넷 속도제고와 요금인하 작업을 잘 추진하고, 텔레콤의 보편적 서비스 시범을 착실히 추진하고, 5G 개발과 산업화 진척에 박차를 가하고, IPv6의 대규모 배치를 빨리 추진하면서 고품질 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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