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1월 18일] (톈밍(田明), 겅쉐펑(耿學鵬) 기자) 17일 한국 서남부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났다. 17일 낮(현지시간)에 한국 서남부 해역에서 발생한 여수 선적 어선 화재로 베트남 국적 선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중국인 선원 한 명이 실종됐다.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은 현지 해경 당국에 확인한 결과, 중국인 선원 한 명이 어선 화재 사고 중 실종됐다. 사고 발생 시 어선에는 중국인 선원 2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총영사관은 이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한국 해경 당국에 수색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언제라도 영사 협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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