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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후 철도안전을 수호하는 ‘父女경찰’

출처: 신화망 | 2019-01-25 14:57:09 | 편집: 주설송

(新春走基层)(1)春运路上的铁警“父女兵”

1월 24일, 추이옌후이(崔彥輝, 오른쪽)가 스자좡(石家莊)역 플랫폼에서 추이자오(崔嬌)와 잠시 이야기 나누고 있다. 설 전후 여객운송 기간, 스자좡 철도공안처의 ‘부녀경찰’이 일선에서 근무하며 각자 일자리에서 열심히 일했다. 이 한쌍의 ‘부녀경찰’ 중 아버지 이름은 추이옌후이, 철도경찰 지대 경찰인 그는 기차에서 20여년 근무하며 조국의 남북 각지에 자기의 발자국을 남겼다. 딸 추이자오는 2016년 철도경찰학원 졸업 후, 스자좡역 파출소 순찰2대 경찰로 있으면서 순찰 일선에서 착실히 일했다.

올해는 부녀 두사람이 같이 당직을 서는 세번째 춘윈(春運, 설 전후 여객운송)이다. 비록 일자리는 다르지만 ‘여객들이 안전하게 집에 도착하게 하는 것’이 그들의 공동소망이었다. 춘절이 가까워오자 추이옌후이의 일이 더 많아졌다. 딸 추이자오는 대합실과 플랫폼 사이를 오가며 승차 질서를 수호하고 어려움 있는 여객에게 도움을 주었다.

평소에 부녀 둘은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았고 가끔 플랫폼에서 만나도 시간이 매우 짧았다. 추이옌후이는 딸을 만나면 이런저런 당부를 많이 하게 되고 추이자오 역시 자기의 노력으로 아버지를 안심시키고 여객들의 외출에 더욱 많은 따뜻함과 안전감을 주려고 다짐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왕샤오(王曉)]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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