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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대일로’ 구상, 글로벌 비즈니스에 거대한 기회 마련—리더칭 레피니티브아태지역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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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4-04 14:53:00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4월 4일] (류윈페이(劉雲非) 기자) 글로벌 유명한 금융정보서비스 업체 레피니티브(Refinitiv)의 리더칭(李德慶) 아태지역 총재는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은 ‘중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비즈니스 논리로 봤을 때에도 거대한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글로벌적인 소중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리더칭은 2일 기자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구상은 개방성과 포용성을 모두 갖추었고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 많은 이익을 창출할 것이며 글로벌 투자자와 참여하는 국가에 거대한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24개 국가와 29개 국제기구가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중국과 이탈리아가 체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양해각서는 이런 협력의 진척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이와 동시에, ‘일대일로’와 관련된 협력 이념과 주장은 이미 유엔, 20개국그룹(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중요한 글로벌 메커니즘 협력서류에 기입되었다.

리더칭 총재는 “우리는 갈수록 많은 나라가 ‘일대일로’ 구상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았고 레피니티브가 확보한 데이터에서도 글로벌에서의 ‘일대일로’ 구상의 매력이 점점 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리더칭 총재는 이 구상은 투자에 대한 거대한 수요 및 이와 연계된 수익을 자극했고 ‘일대일로’ 기틀 하에, 많은 투자 프로젝트가 인프라 건설에 집중되고 있으며 개도국에 있어서 인프라 건설 자금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리더칭 총재는 “글로벌 대도시에도 특별히 좋은 기회이고 특히, 런던 같은 글로벌 금융센터는 슈퍼 연결자 역할을 하며 투자 기회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금융 대도시는 ‘일대일로’ 생태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이라고 말했다.

‘일대일로’ 건설이 직면한 리스크와 도전에 대해, 리더칭 총재는 지연정치 등 리스크를 방지하고 프로젝트 공급사슬 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고 친환경적 ‘일대일로’ 원칙을 견지하는 등 모두 ‘일대일로’ 구상의 추진에 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더칭 총재는 “말 그대로 ‘일대일로’는 다리 놓고 길 닦는 역할을 하며 많은 나라를 연결하는 플랫폼이고 우리는 더욱 많은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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