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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음력 3월 15일 전후로 구이저우성 쳰둥난(黔東南) 먀오족둥족(苗族侗族)자치주 타이장현의 먀오족 동포는 ‘자매반’을 만들어 자매제(姊妹節)를 즐겁게 맞이하는 풍속을 가지고 있다. ‘자매반’은 서로 다른 식물의 잎 혹은 꽃을 압축한 즙에 담근 찹쌀을 쩌서 익힌 오색 찰밥이다. 자매제 기간, 젊은 남성은 마음에 드는 처녀로부터 ‘자매반’을 달라 할 수 있고 처녀들은 여러가지 색갈이 담긴 ‘자매반’을 주는 것으로 정을 전달한다. [촬영/ 신화사 기자 양원빈(楊文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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