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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먀오족(苗族) 여성이 구이저우(貴州)성 타이장(台江)현 쯔메이(姊妹)거리 둬데(哆蝶) 오색 자매반(姊妹飯) 체험샵에서 서로 다른 식물의 잎과 꽃으로 만든 오색 ‘자매반’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15일 전후로 구이저우성 쳰둥난(黔東南) 먀오족둥족(苗族侗族)자치주 타이장현의 먀오족 동포는 ‘자매반’을 만들어 자매제(姊妹節)를 즐겁게 맞이하는 풍속을 가지고 있다. ‘자매반’은 서로 다른 식물의 잎 혹은 꽃을 압축한 즙에 담근 찹쌀을 쩌서 익힌 오색 찰밥이다. 자매제 기간, 젊은 남성은 마음에 드는 처녀로부터 ‘자매반’을 달라 할 수 있고 처녀들은 여러가지 색갈이 담긴 ‘자매반’을 주는 것으로 정을 전달한다. [촬영/ 신화사 기자 양원빈(楊文斌)]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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