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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마르캄(芒康, Markam)현 나시(納西)민족향의 염전 경관(5월22일 드론 촬영) 오랜 역사를 지닌 시짱 챰두(昌都,Qamdo) 마르캄현 란창강 연안의 염전은 지금까지도 인력에 의존하는 원시적인 소금 생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사료 기록에 따르면 이곳은 당나라 시대부터 소금을 만들기 시작했다. 란창강 양안에 산을 끼고 조성된 염전은 수많은 나무기둥과 받침대를 세운 다음 투수성이 강한 진흙을 이겨 평면을 다져 만들었다. 현지 주민들은 란창강 연안의 소금 우물과 소금 연못에서 간수를 퍼다가 염전에 붓는다. 햇빛에 증발시키기와 바람에 말리기를 거쳐 결정이 소금으로 변한다. 멀리서 보면 계단식으로 펼쳐진 염전과 거울 같은 간수가 어우러져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신(李鑫)]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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