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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쓰촨성 샤오진(小金)현 쓰구냥(姑娘)산의 ‘조산회(朝山會, 산치성행사)’에서 현지 주민들이 손에 새하얀 하다(哈達)를 받쳐 들고 산을 돌면서 축복을 기원하고 있다. 음력 5월 초나흘인 지난 6일, 쓰촨성 샤오진현 쓰구냥산에서는 ‘조산회’가 열렸다. 현지 주민들은 매년 음력 5월4일이 되면 전통 의상으로 차려 입고 전통 의식을 지낸 후 흥겹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산을 돌며 알맞은 기온과 풍부한 강우, 풍년, 가축 번창, 국가 발전, 가족의 안녕을 기원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훙징(江宏景)]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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