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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오족 여성 주자리(朱佳莉∙49)는 구이저우성 첸둥난 먀오족둥족자치주 레이산현의 자수공예사이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주자리는 어릴 때부터 먀오족 자수를 좋아했다. 먀오족 자수 공예를 더 잘 전승하고, 먀오족 자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2년 외지에서 일하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레이산현 차오구(俏姑)민족공예개발회사를 세웠다. 창업의 길에 발을 디딘 그녀는 먀오족 자수 공예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데 몰두해 전통 공예를 전승하는 기초에서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융합하고, 전통 먀오족 자수와 현대 요소를 결합했다. 그녀가 고안한 제품은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주자리의 인솔 하에 현재 15명의 여성들이 작업량에 따라 보수를 계산하고 집앞에서 가공하는 방식으로 먀오족 자수 제품을 만들어 수입을 올리고 있다. [촬영/차이싱원(蔡興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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